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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게이트, 개인형 보이는 ARS '콜 어시스턴트' 선봬

단순 서류 발급 절차 개선…소비자 편의성 증가, 업무 효율 향상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2.28 10:43:42
[프라임경제] 보이는 ARS 및 보이는 결제 대표 기업 콜게이트(대표 이강민)가 개인형 보이는 ARS 서비스 '콜 어시스턴트(Call Assistant)'를 출시해 현대해상의 Hi 보상비서'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콜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현대해상 서비스 활용 이미지 ⓒ 콜게이트


기존에는 현대해상을 통해 보상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 보상 담당자와 통화해 서류 발급을 요청해야 해 고객과 담당자 모두에게 불편함이 있었다. 진료비 지불보증서, 교통사고 피해사실 확인서 등 단순 서류 발급 신청은 매월 10만건 이상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담당자를 통해 발급되고 있어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콜게이트는 현대해상 보상비서를 고려한 맞춤 솔루션인 콜어시스턴트를 기획했다. 이 솔루션은 보상 담당자와 고객의 통화 환경에서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보이는 ARS를 제공하는 개인형 보이는 ARS 서비스다. 

이 솔루션을 적용한 Hi 보상비서는 고객이 보상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 후 화면을 팝업해 보상 서비스를 안내한다. 고객이 선택한 메뉴에 따라 담당자와 통화 연결 없이 서류 발급을 신청하거나 우수 공업사를 검색할 수 있으며 통화 연결 버튼을 눌러 통화를 진행할 수 있어 빠르게 원하는 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

보상 담당자가 휴가인 경우에도 보이는 ARS 화면을 통해 서류 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보상 담당자의 업무 능률 역시 증가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강민 콜게이트 대표는 "업무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보이는 ARS에 대한 요구들이 꾸준히 있어 왔다" 며"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경우 개인형 보이는 ARS 콜 어시스턴트가 새로운 소통 채널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선보인 통화 기반의 O2O향 통화 플랫폼 서비스 콜 커넥트와 결제 화면을 팝업해 카드 태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 보이는 결제 역시 새로운 보이는 ARS의 일환"이라며  "올해도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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