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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어서와! 한국은 10년 만이지?' 저커버그 뜨자 수혜주도 들썩

LG 조주완 사장과 오찬으로 첫 일정 시작, XR헤드셋 관심 집중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24.02.28 12:30:39


[프라임경제]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2013년 이후 10여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주부터 일본에 머물며 차세대 초거대 AI '라마3' 사업을 점검했고, 27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예방한 뒤 한국으로 향했는데. 이날 밤 10시35분쯤 전용기로 부인과 함께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그는 2박3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앞서 교도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기시다 총리와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 관련 의견을 교환했으며, 28일 조주완 LG전자(066570) 사장 등 LG 임원들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국내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XR헤드셋 관련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28일 증시에서 버넥트(438700), 세코닉스(053450), 스코넥(276040) 등 수혜가 기대되는 관련주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의 만남에서는 '라마3'에 적용할 AI 반도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29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예방 일정도 잡혀있다.

최근 대통령실은 과학기술수석실을 신설해 산하에 AI디지털비서관을 두는 등 관련 정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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