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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텍, 3월 AI 신규 강의 개강…장애인 무료

생성형 AI 통한 '마이지니' 만들기 과정…장애인 AI 인재 양성 목표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4.02.28 13:00:04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일할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무료 AI 강의가 다음달 열린다. 

인큐텍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 '소원을 말해봐, 소원을 들어주는 마이지니 만들기'을 다음달 5일부터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의는 총 8회차로 3월28일 종강한다. 

교육 주관 인큐텍의 대표이자 강사인 고려대학교 송인규 겸임교수는 "누구나 마이지니를 만들어서, 주4일 근무를 가능다"며 "또 N잡러가 되어서, 경제적, 시간적인 자유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을 교육하여, 비장애인처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인큐텍은 마이지니 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생성형 AI를 교육해 일자리 만들기를 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개강하는 마이지니 과정은 유료 과정이나,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개방된다. 인큐텍은 장애인 2명을 추천하면 비장애인도 무료로 수강할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컴퓨터 키판을 두드릴수 있고, 장애인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의무고용 대상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많은 기업들이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못하고 부과금을 내고 있다. 인큐텍은 이런 기업들에 AI로 무장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인큐텍은 2019년 오프라인 블록체인 교육 'B캐피탈리스트'를 시작해, 2023년 10기까지 약 5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3년 시작된 'AI비서만들기' 교육은 3기까지 약 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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