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는 '싱가포르 에어쇼 2024'에서 단독 대형부스를 통해 글로벌 항공 고객사들과 신규 계약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켄코아는 10년 전 부스도 없이 참관으로 시작해 올해는 KAI를 제외하고 가장 규모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에어쇼에 참여했다.
글로벌 항공업계는 켄코아의 업계 내 유례없는 성장에 주목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항공 기업들로부터 사업 협업을 위한 러브콜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민규 켄코아 대표이사와 정재한 켄코아 부사장 등 핵심 임원이 직접 참여해 행사 및 고객사 미팅을 이끌었다. 보잉 커머셜(Boeing Commercial), 에어버스(AIRBUS)뿐만 아니라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Embraer)등과 미팅을 진행하며 신규 계약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