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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국회의원, 21대 총선 공약 86.7% 완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4.02.28 15:18:17

이용빈 의원. ⓒ 의원실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2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의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평가 및 의정활동 결과 공개'와 관련해, 공식 제출한 총15개 공약 중 13개 공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공약이행도 및 의정활동'에 대해 1차, 2차 평가를 진행했고, 각 의원실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질의서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과 관련 근거자료를 요구했고, 평가단의 검증 과정과 이행 근거에 대한 자료 추가 요청 절차로 진행됐다. 

매니페스토본부에 제출한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관련 질의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지난 21대 총선 공약 15개 중 공약 완료 13개, 추진 중인 공약은 2개로 공약 이행률은 86.7%에 달한다. 

이용빈 의원은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를 포함해, 미래차 산단·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착수 등의 4대 핵심 성과를 내며 광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견인해왔다. 

이 의원의 대표 완료 공약들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발의 △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빛그린산단 등 기존 산단 활성화 방안 △황룡강유역 문화관광역사벨트 조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 △광주형 일자리를 더 좋은 일자리로 △농민수당 △광산구 생활체육기반시설 확충 △무장애 광산 사업 △안심돌봄센터 확대 △청년세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이 있다.   

입법 분야에서는 이용빈 의원의 공약 1호인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지난해 4월13일 본회의에 통과됐고, 12월 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 

이용빈 의원은 "주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기획하거나 기존 사업과 연계해 추진 과정에 개선해가는 과정에 수많은 논의와 조정, 설득과 타협이 뒷받침되다보니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비롯해, 광역과 기초 지자체간 당정협의회와 지속적인 정책간담회, 현장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공약 이행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입법 분야의 경우 본회의 통과시에 '완료', 상임위 또는 법사위에 있을 경우 '추진 중', 재정 분야에서는 50% 이상 추진된 경우 '완료', 10% 이상 확보 시 '추진 중'으로 표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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