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이스터에이블, MWC24 4YFN Top 5 Green Tech 선정

데이터 기반 순환 경제 솔루션 '랄라루프' 전시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29 09:54:56
[프라임경제]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MWC24 4YFN(4 Years From Now)의 Top 5 Green Tech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reentech top5 pitching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는 배태관 오이스터에이블 대표 ⓒ 오이스터에이블


4YFN은 MWC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행사로, 오이스터에이블은 데이터 기반 순환 경제 솔루션 '랄라루프'를 출시했다.

랄라루프는 기업과 소비자가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환경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랄라루프는 기업과 소비자가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발생된 재활용품을 회수해 데이터관리를 통해 회수되는 제품의 순환성을 실제 데이터로 측정한다. 또 쓰레기 문제 해결과 유럽연합의 지속 가능 공급망 실사(CSDDD)에 필요한 기업의 재활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태관 대표는 "이번 선정은 자사의 노력을 인정받고 더 많은 기회와 협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환경문제를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사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길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이스터에이블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5기 졸업 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