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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2024 정기총회 개최

총회 참석 320명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01 00:30:40
[프라임경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은 2024 정기총회 및 전국 대의원 연수를 개최했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29일부터 1박2일간 충청남도 천안시 소노벨에서 여경협의 전국 18개 지회를 이끌어가는 임원진 3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선거에서 선출된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가 여경협 수석부회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2024 전국 대의원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협회 발전 성과 보고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강연 △김명자 보우실업 회장 강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한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는 회원 수가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역대 최초로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보조금을 100억 이상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또 "협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임원들과 함께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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