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에코 프랜들리 봄 패키지 눈길

친환경 브랜드와 콜라보...다양한 혜택 합리적인 가성비

'플레이 위드 그린' 패키지에 포함된 친환경 제품과 함께 아이가 놀고 있다. ⓒ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프라임경제]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낀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새봄맞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 바로 앞바다를 정원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에 초점을 두고 자연환경을 벗 삼은 패밀리·시즈널 패키지를 동시에 선보인다. 

'플레이 위드 그린' 패밀리 패키지는 친환경 브랜드들과 협업을 시도했다. '그린블리스'는 오가닉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유기농 면양말 세트와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제품 '지구별가게'의 업사이클링 플로깅 세트를 체크인 시 제공한다. 

여기에 직접 자녀와 함께 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아이에게 놀이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는 가족 패키지도 마련했다. 부모 2인 및 자녀 1인 조식과 텀블러 지참 시 테이크아웃 커피를 제공하는 혜택을 담았다.

또한 봄 맞이 부산 여행객 대상으로 한 패키지를 론칭했다. '베리 굳, 스프링' 패키지는 봄 시즌을 겨냥한 시즈널 하이볼 2잔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컵이 아닌 호텔 리유저블 잔에 하이볼을 제공하며 조식 2인 포함된 패키지다. 

그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ESG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굿 트래블 위드 메리어트 본보이(Good Travel with Marriott Bonvoy)'에 참여했으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해양생태계 보존, 환경 보호에 적극 힘 써왔다. 패키지 예약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