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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스타트업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활동 전개

중동시장 진출 가능한 패스트트랙 구축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04 10:59:32
[프라임경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한국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 씨엔티테크


씨엔티테크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젯다를 방문해 올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패스트트랙으로 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오는 5월 이 네트워크는 구체적인 계약으로 체결되며 한국 스타트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엔티테크는 카우스트(KAUST, King Abdull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연구 대학교의 △나와프(Nawaf) 산업 협력 단장 △하탄(Hattan) 전략 파트너십 총괄 △이안 산학부총장 등 총 3명과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

이어 사우디 왕립과학기술원(KACST)과 MOU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사나빌인베스트먼트와 IR 행사를 개최, 구체적인 MOU 체결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전화성 대표는 "지난해 양국 정상 회담이 있었던 만큼 사우디아라비아를 해외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진출해야 한다"며 "씨엔티테크는 한국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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