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가정 양립 적극 지원

사내 어린이집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

[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김병규)이 넷마블·코웨이(021240) 임직원 자녀를 위한 사내 보육시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연면적 1819㎡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단독 건물로 조성됐고, 주요 시설은 학급별 교실을 포함해 △보육실 6개 △교사실 △식당 △휴게실 △양호실 △외부 놀이터 등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이 운영한다.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매년 1회 정기 모집 이후 상시 모집 체제로 운영된다. ⓒ 넷마블

특히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건물은 자연친화적 공간 콘셉트로 구성된 점이 특징으로, 모든 층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중앙광장 및 높은 전망대를 배치해 내부에서도 자연을 느끼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외부 놀이공간을 건물 내부에 배치했고, 외부 놀이공간은 '캠핑'을 테마로 △인디언텐트 △오두막 조합놀이대 △통나무 놀이터 △모래 놀이터 등으로 구성했다. .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5세까지 총 약 170명 정원으로 10개 반 구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야교육 전문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28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보며 2명의 원어민 강사가 영어 교육을 담당한다. 

뿐만 아니라 오전 8시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해 임직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 △저녁식사까지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 위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넷마블 푸르니 어린이집' 개원이 넷마블과 코웨이 임직원의 육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