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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탈당한 김영주, 국민의힘 입당 발표

한동훈 "김 부의장은 국민의힘과 생각이 같다…상식의 정치인"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04 18:11:52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지난 2월19일 더불어민주당의 하위 평가 20% 통보에 반발해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부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이번 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며 "정치인은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부의장은 상식의 정치인이다. 합리성을 늘 기준으로 삼고 정치해 오셨다"며 "그 점에서 저와 국민의힘 생각이랑 너무나 같다"고 반겼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여야를 불문하고 부의장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의정활동을 해오셔서 다들 신망이 높다"고 환영했다.

한편 김영주 국회 부의장의 기존 영등포구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은 아직 답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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