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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화성 교육특구 특별법 제정"

허은아 오산 출마 검토 중…개혁신당 '반도체 벨트' 효과 기대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04 18:21:10

4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총선 '경기 화성' 출마 선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경기 화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대표의 출마 선언식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반도체 중심지인 경기 남부에서 미래 과학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화성을 최고 수준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며 '화성 교육특구 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더 이상 공교육 부실의 결과를 사교육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전가하지 않게 할 것"이라며 "미래 과학 인재가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남부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경기 오산에 출마 검토 중이다.

개혁신당 고위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의 화성을 출마를 계기로 허은아 수석대변인의 오산 출마가 용인-화성-오산을 잇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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