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 "신뢰와 존중, 화합의 긍정적 이미지로 내실있게 추진"

여수상의를 둘러싼 반목, 불화, 불공정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 불식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4.03.05 09:24:20
[프라임경제] "열린 상의, 일하는 상의, 함께하는 상의를 목표로 투명한 운영과 안정적 재원 확보, 전문성 강화와 국가산단 지원,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상생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같은 중점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 여수상의

여수상공회의소(이하 여수상의)는 지난 2021년 3월 제24대 의원 선거에서 선거 직전 추가회비 납부로 선거권을 얻는 이른바 과열, 혼탁선거로 인해 3년동안 성실하게 회비를 납부해 온 일부 회원사가 낙선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지난 1월24일 개최된 2024년도 정기의원총회에서 직전 선거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가회비 납부 제한과 회원가입 3년 미만의 임의회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한 관련 내용을 담은 정관개정(안)을 의결했고, 주무관청인 전라남도에 정관개정 승인 요청을 해 지난 2월6일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후 개정된 선거규정으로 치러진 제25대 의원선거는 일부 진통이 있었지만 43명의 의원선출에 이어 지난 2월28일 제25대 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42명 중 39명의 합의 추대를 통해 한문선 보임그룹 회장이 여수상의 제25대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원만한게 마무리가 됐다.

한문선 회장은 "그간 여수상의를 둘러싼 반목, 불화, 불공정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더 이상 지역사회에서 여수상의와 관련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는 신뢰와 존중, 화합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