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4일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릴레이 서명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결과가 발표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염원을 담아낼 방침이다. ⓒ 김포시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이번 릴레이서명을 통해 모인 시민의 뜻을 대한체육회에 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는 우리시가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릴레이 서명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