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사랑기부제 동참하면 주요 시설 입장료 감면 이미지. ⓒ 청양군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군내 주요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기부자들에게 입장료 50%를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면 대상 시설은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 천문대다.
또한, 기부 답례품으로 칠갑산 오토캠핑장을 선택하는 경우 2개월 전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우대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