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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Y] 대성창투, 와이즈버즈 '상한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03.05 18:16:09

5일 시간외Y.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5일 시간외에서는 대성창투(027830), 와이즈버즈(27306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성창투, 와이즈버즈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각각 10.00% 상승한 2200원, 9.97% 오른 1743원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성창투의 상한가는 시리즈 B·C를 통해 투자를 진행한 국내 게임사인 시프트업이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시리즈 투자 단계에서 조 단위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상장 후 예상 몸값은 3조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따라서 시프트업에 초기 투자를 단행한 벤처캐피탈(VC)들도 최대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와이즈버즈의 상한가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에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향후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국가별 상위 3% 이내 파트너사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이다. 

디지털 마케팅 부문의 프리미엄 파트너로 선정되려면 △고객 성장 △신규 고객 증가 △고객 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에서 골고루 월등한 실적을 달성해야 가능하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최적화 광고 기술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글을 비롯한 메타, 네이버, 카카오 등의 공식 미디어 세일즈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큰 강점이 있는 애드이피션시를 인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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