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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 MWC서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코트디부아르‧카메룬 2개사에 자사 솔루션 접목 계약 체결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06 10:22:06
[프라임경제] 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대표 이은승)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다비다


다비다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에서 코트디부아르 교육 기업 SONEC AFRICA (대표 GNON Laurent)‧카메룬 IT 통신 기업 SIS-NETWORKING (대표 Didier Chedjou) 등 2개사에 다비다 솔루션 접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SONEC AFRICA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SIS-NETWORKING은 △통신 △보안 △네트워크 등을 주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비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자사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비다는 MWC에 4년 연속 참가했다. 회사는 △지니클래스 △지니펜 △지니봇 등을 출시해 에듀테크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은승 대표는 "이번 MWC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교육을 비롯한 UN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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