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초정밀 프레스 전문기업 성우는 서울 코엑스에서 8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성우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회사의 대표 제품인 원통형 배터리 부품 '탑 캡 어셈블리(Top Cap Assembly)'의 기술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우는 확보한 기술력을 다양한 배터리 업체와 참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신규 고객사 발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탑 캡 어셈블리'는 원통형 배터리 상단에 위치하는 부품으로, 배터리의 안전장치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온도 및 압력 발생 시 내부의 CID(Current Interrupt Device, 전류차단장치)가 전류를 차단하고, 이후 내부 압력을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화재와 폭발을 방지하는 등 배터리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