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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클렌체' 명화 담은 광고 공개

빈센트 반 고흐·프레데릭 저드 워 작품으로 구성…"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강화"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3.07 16:33:20
[프라임경제] KCC(002380)가 '명화 콘셉트'를 활용해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 마케팅에 나섰다.

KCC는 클렌체의 네 번째 TV광고 '창이라는 사치, Klenze'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명화'를 콘셉트로 프레데릭 저드 워 작품 '더 리즌 문(The Risen Moon)'과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등 낮과 밤으로 구분한 두 편으로 구성됐다.

클렌체 TV광고 밤편 6CUT 모음. © KCC


이 명화들은 빛과 공간을 탐구한 건축가이자 브랜드 이름의 모티브가 된 '레오 폰 클렌체'의 철학과도 맞물린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는 제품 품질과 디자인뿐 아니라 감성 측면에서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해 일반적인 창호와 다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펼쳤다"며 "이번 광고로 명화의 가치를 프리미엄 이미지와 결합해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이번 광고 공개에 맞춰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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