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지원센터, 반려동물 창업 워크숍 성료

15일 현장 탐방 기회 제공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을 위한 반려동물 산업 창업 워크숍을 지난 8일 개최했다.

권혁필 에듀펫 대표가 반려 산업 창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센터

이번 워크숍은 올해부터 국가자격증으로 선정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증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 분석 및 평가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1000만명 이상 증가했다. 또 관련 반려동물 자격증은 주로 민간 기관에서만 100여개의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다. 오는 4월 반려동물 자격증이 국가 자격증으로 전환되면서 객관적인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워크숍은 동물 훈련가 권혁필 에듀펫 대표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산업 발전 현황과 비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시험 준비 요령 △반려동물 훈련사 소양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제대군인센터는 오는 15일 권혁필 대표의 에듀펫 매장 방문과 제대군인 출신 트레이너 면담 등 현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