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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부키, 더맘마 기업 맞춤형 간식 서비스 사업권 획득

농어촌 체험 숙박 플랫폼 '놀고팜' 운영사…다양한 형태의 농수산물 간식 제공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11 13:56:56
[프라임경제] 지방 경제 활성화 전문 기업 액티부키(대표 이동원)는 더맘마(대표 김민수)의 '간식맘'사업권을 획득했다.

ⓒ 더맘마


11일 업계에 따르면 더맘마는 기업 맞춤형 간식 구독 서비스 '간식맘' 서비스를 지난해 출시했다. 양 사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맘마의 유통‧물류 IT 기술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액티부키는 농어촌 지역의 체험과 숙박 예약 플랫폼 '놀고팜'의 운영사다. 이번 간식맘 사업을 통해 농축수산업 분야의 △재배 △가공 △유통 등 농축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지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액티부키 관계자는 "자사는 농어촌 산지와 미션과 비전을 공유해왔다"며 "이번 사업권 획득으로 고객사에 컵과일, 샐러드 등 신선식품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자, 음료 위주의 사내 간식에서 산지에서 생산되는 신선 식품을 제공해 차별화된 간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식맘 서비스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가 플랫폼에서 원하는 간식을 전담 매니저가 방문해 진열‧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간식 진열에 필요한 △쇼케이스 △냉장고 △커피머신 등을 기업에 맞춰 무상으로 제공해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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