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담글로벌(362320)의 메디컬 에스테틱 자회사 바이오비쥬가 15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비쥬가 투자 유치한 금액은 총 15억원으로 투더터닝포인트, LK기술투자, 씨티케이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바이오비쥬의 기업가치는 1515억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약 100억원을 조달하며 인정받은 기업가치가 600억원임을 고려하면 2배 이상 기업가치가 오른 셈이다.
바이오비쥬는 2018년도 설립이래, 필러 및 톡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소재,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