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300080)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요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수요 기업은 AI 가공, 일반 가공, 데이터 구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플리토는 전 세계 1400만명 유저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병렬 말뭉치, 음성, 텍스트, 이미지,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 구축 및 가공 노하우를 인정받아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언어 데이터 특화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