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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변화와 혁신 새 농협' 선포

"농업·농촌 위기 해결, 과감한 변화와 혁신 필요"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4.03.11 18:18:09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 농협중앙회


[프라임경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1일 공식 취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포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윤철 합천군수 등 다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들과 농·축협 조합장 8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강 회장은 취임식에서 "농업인 권익을 적극 대변하고 농·축협이 중심에 서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농업·농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날 농협에 당부한 사항은 △농·축협 위상제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 역량 집중 △생산·유통 혁신 △금융부문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증진 △조직문화 혁신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이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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