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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오, 14일 강서구갑 출마 선언

"이재명 사단으론 尹 정부 견제 힘들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12 09:07:18
[프라임경제] 남평오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화곡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강서구갑 선거구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12일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곡동 생태융합분화복지도시로의 재개발 추진과 수명상 공유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강서구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 예비후보는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 남평오

남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재명 사단으로는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수 없다"며 "검찰정권 심판과 방탄정치 청산을 위해 강서 공동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공동체 정신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강서가 특별한 이유다"며 "풍부한 국정경험과 다양한 사회경력을 바탕으로 하는 숙련된 정치인, 강서를 바꿔나갈 적임자가 바로 저 '남평오'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고흥 출신으로 광주 살레시오고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국정 경험을 시작했다. 

이후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통해서 교육행정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문재인 정권 출범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을 역임하며 정권 안정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ESG실천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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