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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엘팜텍 자회사, 부인과 질환 자가키트 '가인테스트' 기능개선 특허

'2차오염 방지'…성매개 감염성질환 체외진단 시장 독점적 지위 강화

박진우 기자 | pjw19786@newsprime.co.kr | 2024.03.12 10:03:34


















[프라임경제] 비엠팔텍(065170) 자회사인 분자진단 및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비엘사이언스는 부인과 질환 검사용 자가채취 키트 '가인테스트(GYN TEST)' 기능을 개선한 새로운 기술을 특허출원 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인 테스트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매 감염성질환(STI) 등의 유전자 검사 키트다. 세계 최초 패드형 자가채취 키트로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비엘사이언스가 전 세계 원천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출원한 가인테스트의 새로운 기술은 필터부의 내부에 얇은 플라스틱 판 스프링을 필터부 사이즈에 맞게 내장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로써 검체 채취 후 탈거 된 필터를 보존용기에 넣을 때 필터부를 굽히고 접는 과정이 생략돼 2차 오염 방지할 수 있고 분석 시 검체의 회수가 훨씬 용이하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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