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시티건설,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쾌거

리뉴얼 CI·주거브랜드 '프라디움 BI' 수상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4.03.12 11:32:10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한 시티건설 CI. Ⓒ 시티건설


[프라임경제] 시티건설이 글로벌 권위 디자인 공모전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티건설에 따르면 8년 만에 리뉴얼한 CI와 주거브랜드 '프라디움 BI(Brand Identity)'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기업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72개국 1만1000여개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티건설 CI와 프라디움 BI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32명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티건설 CI는 기존 슬로건 'THINK NEXT'를 이어나가 건설을 넘어 그 이상 미래 가치를 향해 나가는 이미지를 CITY 'C'를 3차원 형태로 형상화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한 프라디움 BI. Ⓒ 시티건설


프라디움 BI는 다소 복잡했던 디자인에서 'Your Life, Your Pride' 본질에 집중한 슬로건을 만들고 '프라디움' 이름에 걸맞게 입주민 삶 자체가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단단하고 변하지 않는 모던클래식한 이미지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 재정립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라며 "재무안정성과 함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력 있는 시티건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차별성(Differentiation)을 비롯해 △기능(Function) △아이디어(Idea) △영향력(Impact) △형태(Form) 5개 항목에서 객관적 평가가 이뤄져 세계적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