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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반부패·청렴 열린 토의 개최

정기환 회장 "임직원 참여 평가‧보상 체계 개선"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12 16:38:58
[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


마사회는 지난 8일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 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등 내부 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토의는 임직원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회의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 경영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정부 기관과 시민 단체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아이디어 검토와 개선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반부패·청렴 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성과 평가‧보상 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했다. 청렴시민감사관도 개선방안의 적극 시행을 권고했다.

정기환 회장은 "반부패 청렴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가능한 청렴 과제를 발굴해 조속히 시행될 수 있게 직접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추진 과제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직원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 홍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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