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커리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조리원 문화 구축

12일 업무협약 체결…"행복한 출산·육아로 저출생 극복"

[프라임경제] 맘스커리어가 저출생 극복과 건강한 산후조리원 이용 문화 구축에 나섰다. 맘스커리어는 경력 보유 여성의 증가와 경제적 능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언론매체다.

12일 맘스커리어는 과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사무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를 비롯해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엽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저출생 극복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 ⓒ 맘스커리어

또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추진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형성에 나선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산모들이 행복하게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가 노력하겠다"며 "엄마의 행복한 출산과 육아로 저출생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협약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영유아기업, 그리고 산모가 행복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후조리원 70여곳과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모가 조리원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산후조리원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힘쓰고 있다. 저출생 여파로 쉽지 않은 산후조리원 운영과 환경을 바른 정책과 화합을 통해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