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머니스테이션, 디캠프 디데이 본선 진출

디캠프, 3억원 투자 검토‧사무공간 18개월 지원 예정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13 11:08:16
[프라임경제] 인베스트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은 은행권 청년 창업재단 '디캠프 2월 디데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 머니스테이션


머니스테이션에 따르면 13일 '글로벌 진출과 투자'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디에이에서 25대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신청기업은 202곳으로, 머니스테이션을 비롯한 총 8개 기업이 진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노리는 만큼 영어로 진행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이경훈 글로벌브레인 한국 대표, 김종현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장 등 스타트업 관계를 비롯한 예비 창업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디캠프는 디데이 출전 8팀에 △3억원 투자 검토 △디캠프 1년 6개월 입주 △글로벌 벤처캐피탈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머니스테이션은 소셜 투자 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테이션'과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 투자하는 '시그널엔진'을 소개했다. 머니스테이션 플랫폼은 투자 커뮤니티다. 시그널엔진은 머니스테이션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금융 빅데이터 분석 AI 솔루션이다.

이정일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외 금융기관이 자사의 콘텐츠와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들이 꾸준히 유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계화된 수익 모델의 기반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스테이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졸업기업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