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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숏게임·벙커샷 책임질 '웨지·칩퍼' 선봬

여성 전용 웨지 '우먼스 CBX4 집코어'…쉽게 러닝 어프로치 실현할 '스마트 솔 풀 페이스 칩퍼'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13 14:25:45
[프라임경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가 여성골프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우먼스 CBX4 집코어'와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게 러닝 어프로치를 실현하는 '스마트 솔 풀 페이스 칩퍼'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여성 전용 웨지 '우먼스 CBX4 집코어'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닌 헤드 개발부터 샤프트·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기획 및 제작한 '진짜 여성 전용 웨지'로, 무게 중심 재배치로 인한 관용성 상승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우먼스 CBX4 집코어'와 '스마트 솔 풀 페이스 칩퍼'는 여성골퍼들의 숏게임과 벙커샷, 아마추어골퍼들의 그린주변 숏게임을 책임질 클럽이다. ⓒ 던롭

클리브랜드골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아마추어들은 토우쪽에 임팩트가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호젤에 무거운 강철 대신 가볍고 강한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재배치해 토우에 임팩트가 들어가더라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줄였으며 CBX 역사상 역대급 MOI를 실현했다. 

또 클리브랜드골프 웨지의 시그니처 기술인 날카로운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그루브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해 원하는 곳까지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헤드 뒷면에 위치한 'Gelback'은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쉽고 편한 스윙을 제공한다. 

그린주변 숏게임을 어려워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스마트 솔 풀 페이스 칩퍼'는 그린주변에서 공을 굴려서 홀 가까이 붙이는 러닝어프로치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가능하게 해주는 클럽으로, 로프트는 42도이며 넓은 솔과 리딩 엣지를 탑재해 30야드 안쪽의 페어웨이, 그린주변의 프린지나 짧은 러프에서 퍼팅과 같은 스트로크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탑핑이나 두꺼운 샷(뒷땅)을 줄여줘 스코어 향상에 도움을 준다.

클리브랜드골프 관계자는 "'우먼스 CBX4 집코어'는 '상급자가 사용 클럽'이라는 여성 골퍼들의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가볍고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벙커 탈출은 물론 숏게임 관용성에 최적화됐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 주변에서 미스샷과 실수가 많아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를 하는데 '스마트 솔 풀 페이스 칩퍼'는 이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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