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면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공익직불금과 농어업인수당 접수를 관내 22개 마을에서 직접 받는다.
남해 삼동면 찾아가는 공익직불금·농어업인수당 접수. ⓒ 남해군
이번 현장접수는 고령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복지센터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삼동면은 22개 마을을 순회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접수' 기간 동안 매일 오전과 오후 각 1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인 지원사업 접수 뿐만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삼동면 최일기 이장단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고,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삼동면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해 줘 적극적인 농업행정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한편, 삼동면은 찾아가는 방문 접수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에 별도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