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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 선봬

리키 파울러와 팜트리 크루 DJ 카이고 콜라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14 10:13:06
[프라임경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골프가 '다크스피드 X 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드라이버는 코브라푸마골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리키 파울러와 노르웨이 출신의 팜트리 크루 일렉트로니카 DJ카이고가 협업으로 선보인 ‘코브라푸마골프 x 팜트리 크루 컬렉션' 리미티드로 국내에는 2종이 출시된다. 

다크스피드 PTC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건 제품이다. ⓒ 코브라골프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에서 강조된 트로피컬한 느낌은 리키 파울러의 느긋한 스타일과 DJ카이고의 록스타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골퍼들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독특한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핵심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새로운 'PWR-BRIDGE'와 역대 최대 크기의 'A.I. PWRSHELL H.O.T 페이스'로, 투어 선수들에게 영감을 받은 세련된 헤드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를 높인다.

또 A.I를 활용해서 설계한 'PWR-BRIDGE' 웨이트는 볼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릴뿐 아니라 이전 모델보다 13% 더 큰 'PWRSHELL 페이스 인서트'로 디자인된 'H.O.T.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최대 반발 영역을 넓혀 중심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골퍼들의 비거리 손실을 줄였다. 

이에 더해 가벼운 카본 크라운, 솔 플레이트가 더해진 멀티 소재 섀시, 강화 티타늄 프레임으로 최적의 무게 중심을 실현한 것도 특징으로, 카본 크라운은 이전 모델보다 30% 얇아졌고 여기서 얻은 여유 무게를 헤드 곳곳에 재배치했다.

파울러는 “푸마골프는 항상 나의 비전을 지지해 왔고, 우리는 서로 재미난 것들을 만들었다"며 "이번 협업의 결과물 역시 우리의 신나는 조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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