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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재도 구독" 사람인,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론칭

기존 채용 행태 분석, 적합한 인재 리스트 발송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3.14 10:16:53
[프라임경제] 효율적인 채용을 위해 인재 추천 서비스도 구독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AI를 활용해 원하는 인재를 일일히 검색해 찾는게 아니라 알아서 원하는 조건의 인재를 매주 추천하는 형식이다. 

ⓒ 사람인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143240)의 대표적인 채용 서비스 인재풀이 원하는 조건의 인재를 매주 추천 받고, 구독할 수 있는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마다 직무별로 원하는 조건의 지원자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하나하나 검색해서 찾는 시간마저 줄이기 위해서다. 사람인 인재풀은 프로필을 공개한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이나 헤드헌터가 직접 검색해 이직제안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AI 추천, 세분화된 검색 기능, 풍부한 인재 데이터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는 인재풀을 이용하는 기업회원 대상에게 제공된다. 인재풀 내에서 필요한 인재 검색 조건을 저장 후 구독하기를 누르면 AI가 검색 조건 및 기존 채용 행태를 분석해 적합한 인재 리스트를 매주 메일로 추천한다. 

구독은 채용 직무별로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또 채용 중인 공고가 있다면 채용 조건을 AI가 분석해 적합한 경력의 인재를 추천한다.

사람인 인재풀은 상세 검색 필터, 구직자 패턴을 파악한 태그 정보 제공으로 지원자 검색 시간을 줄여준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적합한 프로필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추천해줘 효율적인 채용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적극적 구직 활동과 안에 빠른 응답이 가능하고 제안이나 프로필 조회가 많은 인재 등 AI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매칭 확률이 높은 인재를 추천한다"면서 "추천 결과에 대해서는 참고 할 수 있도록 AI 분석 리포트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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