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시선 추적 기술 문턱 낮춰 보편화된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시선 추적 기술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2024년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시선 추적 기술 스타트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에 따르면 14일 글로벌 경제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리서치 전문 기관 스태티스타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9년부터 10만달러 이상, 2022년 100만달러 이상의 매출 조건이 충족된 기업을 선발했다. 비주얼캠프는 지난 4년간 총 매출 성장률 600%‧연평균 성장률 63%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별도의 장비 없이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윤찬 대표는 "비주얼캠프 시선 추적 기술력을 믿고 이용해 주신 고객사 덕분에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 솔루션을 제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졸업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