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관호 위메이드(112040)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신임 대표에 박관호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표 변경 사유로 장현국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이라고 명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했으며,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 박 의장은 현재 위메이드 지분 39.39%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