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개막

우승자 상금 1000만원·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폰서십 등 특전 제공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하며 치열해지는 열기와 수준 높은 경기로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우승 스코어 '70타'를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 △2024 ALL NEW TP5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상의가 제공된다. ⓒ 테일러메이드

초대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4타였고, 제2회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1타, 지난해 제3회 대회 우승자는 70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올해 대회는 프로 골프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총 120명이 본선에 진출해 최강 아마추어 왕좌 주인공에 도전한다. 

먼저 1차 예선은 오는 4월29일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막을 올려 220명의 참가자 가운데 40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쥘수 있고, 2차 예선 역시 같은달 0일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열려 220명이 출전해 4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1·2차 예선 참가신청은 오는 4월12일까지다. 

마지막 3차 예선은 오는 6월3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치러지며, 참가자 220명 중 40명이 선발된다. 3차 예선 참가 신청은 4월29일부터 5월17일까지이며, 앞선 예선과 중복 접수 가능하다. 본선은 7월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 △어패럴을 착용해야 하고,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대표이사는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찾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