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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래하는 봄, 용진육아원에 봄을 노래하다

Happiness in Spring을 주제로 OST/K-POP 등으로 희망과 행복을 노래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4.03.18 11:56:16

광주노래하는 봄은 지난 3월17일 사회복지법인 용진육아원에서 Happiness in Spring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했다. ⓒ 광주노래하는 봄

[프라임경제] 광주노래하는 봄(회장 전희준)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용진육아원에서 생활중인 아이들을 위해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최신 K-POP을 비롯해 겨울왕국 등 다양한 OST 및 희망과 행복을 담은곡 뿐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신청곡을 포함한 20여곡이 공연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광주노래하는 봄 공연자 11명과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했으며, 용진육아원에서 생활하는 50여명의 아이들과 10여명의 선생님들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광주 노래하는 봄은 광주·전남 최대규모 직장인 문화예술팀으로, 2005년 소규모 노래 모임으로 시작해 2024년 현재 500여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밴드공연, 버스킹, 방송출연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총괄한 전희준 회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음악의 힘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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