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동그룹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000490)이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농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트랙터, 경운기 등 2억원 상당 농기계 기증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보베르데는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북부 서쪽 대서양 섬나라다. 면적이 40만 헥타르(ha)로 제주도 2배 정도다. 농업 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 중 약 9.2%에 불과하다.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전체 국내총생산량(GDP) 대비 농업 비중은 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