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드림홈씨씨' 자립준비청년 지원 행진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청년지원금 신설 등 지원 확대

[프라임경제] KCC글라스(344820)가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 '드림(Dream)홈씨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ream홈씨씨' 업무협약식에서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전성수 서초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CC글라스

드림홈씨씨는 서초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빈곤 대물림 가정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립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는 △자기 이해와 진로 등 정서인 안정을 돕는 '케어(Care)' △온라인쇼핑몰 운영 등 창업을 주제로 경제적 독립을 도와주는 '크리에이티브(Creative)' 총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여 청년들 간 유대감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도 병행해 안정적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KCC글라스는 이번 지원 대상을 지난해 40명에서 45명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와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청년지원금도 신설해 금전적 도움이 절실한 청년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드림홈씨씨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 성장을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 주역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