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제56회 IFS 창업‧산업 박람회 개최

350개 기업 참가…정확한 창업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프라임경제]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시장 전경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350여개 업체‧800여개 부스가 설치된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 사무국은 정확한 창업 정보 제공을 위해 창업전‧산업전의 이원화를 구축했다. 또 한곳에서 모든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기적인 원스톱 창업 쇼핑 시스템을 구현했다.

창업전에서는 외부 활동 증가와 오프라인 소비 수요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창업 모델들을 선보인다. 참가사의 제품 사업 제휴와 홍보 지원을 위한 '챔피언스 마켓' 프로그램을 선뵀다.

산업전 입구에 위치한 '쇼케이스'에서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브랜드 홍보 영상 촬영이 가능한 '피칭 스튜디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프랜차이즈 업계 소통 설명회도 개최된다. 21일 오전에는 김성윤 에쓰와이프랜차이즈 대표와 션 응오 VF프랜차이즈 컨설팅 대표가 국내외 프랜차이즈 성장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는 협회가 주관한다. 개최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