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멀티오믹스 전문 분석기업 소마젠(950200)은 미국 마이클 J. 폭스재단과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2160만달러(약 280억원) 규모의 전장 유전체 분석(WGS)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서 소마젠은 지난해 12월21일 체결한 파킨슨병 환자 8000명 대상 전장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제공 물량을 포함해 총 8만명 규모의 샘플을 향후 3년간 분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장 유전체 분석 서비스 외에도 소마젠은 이번 MOU를 통해 마이크로어레이 기반(Microarray-based)DNA 유전자형 분석을 수행하는 추가 계약도 체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