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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상담 이탈 막아라" 채널톡, 화상 서비스 '미트' 선봬

상담 채팅창에서 영상 통화로 전환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24.03.19 12:00:39
[프라임경제]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김재홍)이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에 음성 및 영상 통화 서비스 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채널톡은 기존의 채팅, 이메일, AI 인터넷 전화에 이어 화상 통화 기능까지 갖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이게 됐다.

ⓒ 채널코퍼레이션


미트는 상담 채팅창에서 버튼 클릭 시 음성과 영상 통화 상담으로 전환시켜 상담사와 고객에게 끊김 없는 상담 환경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 통화에는 화면 공유 기능도 탑재돼 제품 불량, 파손 등과 같은 문제 파악과 함께 대처 방안도 즉각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대면 상담에 준하는 고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트는 팀원 간 그룹 통화, 화상 회의 등 내부 의사소통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채널톡 기존 유료 이용 고객은 비즈니스 인증 및 전화번호 발급 등의 절차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채널톡의 고객사들이 채팅 상담 과정에서 채팅창 이탈 또는 종료 없이 음성·영상 통화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어 하는 점을 착안해 3개월간 개발·시범 기간을 거쳐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미트 기능으로 CX(고객경험)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해결하고, 세일즈에서는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어 매출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CX에 필요한 기능을 신속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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