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경남도-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 점검

이주직원 정주여건, 협력방안 논의…"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위한 중앙부처 차원 적극적인 지지"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주최로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상황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경남도, 사천시가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를 논의하고 있다. ⓒ 사천시

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앞두고 임시청사 현장점검과 청사 사무환경 조성계획 등 개청 준비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도와 사천시의 정주여건 조성 및 이주직원 지원시책을 보고하고, 최선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직원들의 원활한 지역정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기부의 각고의 노력 끝에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앞두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정책적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