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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KLPGA 이수연2·안소현 후원 계약 체결

신소재 화이트카본 효과로 우수한 비거리 자랑하는 '콘도르' 사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03.20 09:46:53
[프라임경제] 볼빅(206950, 대표 홍승석)이 KLPGA 이수연2·안소현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수연2와 안소현 프로는 볼빅의 차세대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 받게 됐다. 

안소현 프로(좌), 홍승석 볼빅 대표(중), 이수연2 프로(우). ⓒ 볼빅

먼저 메인 후원을 체결해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유망주 루키 선수로 250m가 넘는 정교한 드라이버가 주특기인 이수연2 프로는 "볼빅과 함께 정규투어 첫 발을 내딛게 돼 영광이다"며 "올해는 상금랭킹 30위 진입이 목표이며, 우승 기회가 찾아올 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브 후원을 체결하고 주니어 시절부터 볼빅과 함께해 2014년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일궈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볼빅과 인연이 깊은 안소현 프로는 "10년 전의 우승 추억을 되살려 금년 한 해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정규투어에 직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선수는 "올 시즌부터 함께 하는 볼빅 '콘도르'는 신소재 화이트카본 효과로 우수한 비거리 및 그린 주변에서 원하는 만큼의 스핀 컨트롤이 가능하다"며 "퍼팅감도 좋아 매 경기 자신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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