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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C협회‧베트남 BSSC, 현지 진출 MOU 체결

한-베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20 11:12:21
[프라임경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이하 협회)는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MOU 협약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에 따르면 19일 베트남 비즈니스 스타트업 육성 지원센터(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 BSSC)와 국내 투자자‧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BSSC는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스타트업 육성 국영기관이다.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베트남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 공동 개최 △글로벌 투자자와 창업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펀드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이다.

협회는 올해 '한-베 스타트업 투자자 컨퍼런스'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를 추진 중이다. 행사 개최를 위해 현지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나서고 있다.

전화성 회장은 "베트남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베트남 창업 생태계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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