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자사 주식 14만8000주를 장내 매도 및 블록딜 함에 따라 오버행(Overhang) 이슈를 해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지분 매도는 지난 13일부터 5영업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에이비엘바이오의 지분은 3백8십만4122주에서 2백32만4122주. 5% 미만으로 감소됐다.
오버행이란 주식시장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잠재적인 과잉물량을 의미하며, 대량의 주식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