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336060)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지도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맵픽-카토그램을 공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카토그램은 특정한 데이터값을 기준으로 영역과 모양을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왜상 통계 지도다. 선거구별 당선자와 인구분포가 기존 지역별 면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정보를 오해없이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지도에 행정구역별 인구수나 선거구별 최다득표 정당의 색깔을 표시하게 되면, 면적이 넓은 강원도 등 지역이 비슷한 면적의 수도권과 동일한 비중으로 정보를 전달하게 돼 전체적인 데이터 분포를 왜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