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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공공주택임차인협의회 '최택용 후보 지지선언'

최 후보, 임차인 권익에 앞장설 인물...선거운동 적극 지원 방침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03.20 16:20:30

사단법인 기장군 공공주택임차인협의회(회장 김성극)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기장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최택용후보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공공주택 주거복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지역유권자 단체의 정책참여와 출마후보자에 대한 지지 선언이 활발해지고 있다. 

부산 기장군 지역 4만여 세대의 임대주택 주민을 대변하는 사단법인 기장군 공공주택임차인협의회(회장 김성극 이하, 임차인협의회)가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기장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임차인협의회 임원단은 19일 오후 기장군 정관면 더불어민주당 최택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찾아 임대주택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자체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임차인협의회는 이에 앞서 자체적으로 이사회를 갖고 이번 총선에서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 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맞춰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선거운동팀을 구성, 더불어민주당과 최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임차인협의회 김성극 회장은 "기장군민 20% 정도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만 거주자들의 권익과 권리,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한 채널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었다"며 "최 후보가 관련 공약을 내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지지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택용 후보는 "이번 총선 기장지역 핵심공약 중 하나로 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개선을 공약했다"며 "그중에도 임대료 현실화와 관리비 예치금 환급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제가 당선되면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에 참여해 서민정책을 챙기고, 특히 서민주거복지 문제 해결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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