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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심포니아'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송파구 위례신도시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 공급

박선린 기자 | psr@newsprime.co.kr | 2024.03.20 16:12:45

심포니아 브랜드 BI(마르살라, 골드, 블랙 버전). © 한미글로벌


[프라임경제] 한미글로벌(053690)이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최근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시니어 맞춤형 주거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중상위 소득계층 시니어 대상으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송파구 위례 신도시에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를 공급한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고령화 시대 새로운 연령 계층 '액티브 시니어'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진 교향악 '심포니'에서 착안한 브랜드를 제정했다. 이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 '마에스트로'와 연계성을 유지하는 셈이다.

심포니아는 최근 고급화 경향에 맞춰 거주민 생활 전반 편의를 돌보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부대시설 및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 임대료도 비교적 높지 않게 책정한다는 게 한미글로벌 측 설명이다.

위례 심포니아 투시도. © 한미글로벌


첫 번째 사업인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115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이번 연말 준공 후 내년 3월 운영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사업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신도시 인프라와 서울 주요권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생활 쾌적성을 위해 위례신도시 상징 '휴먼링'과 연계한 산책로도 마련한다. 위례 스타필드 등 문화 여가시설 접근성과 사업지 150m 내외 설치 예정인 트램역으로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에 대한 좋은 사례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건강식이 제공되는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골프존 등을 통해 액티비티 활동도 가능하다. 또 이시형 정신과 박사 '세로토닌 문화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활력적 삶을 지원한다.

최덕배 개발사업부 전무는 "심포니아 BI 공개 시작으로 상반기 위례 심포니아 견본 주택 홍보관을 오픈해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입주자들 의견을 반영한 커뮤니티 활동 등 맞춤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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